30개월 손자가 추석날 꼬까옷을 입었습니다.ㅎ
동태전에 필 받아 연신 입으로 가져갑니다. ㅎ 생선을 좋아하네요.
슬쩍 전을 몰래 입에 넣고 안먹은듯 시치미 떼고 있습니다.
보다 못헤 지엄마가 목이고 있네요. 옷에 기름묻을까봐.....
근데 잘 먹고 왜 심각한 표정일까요?
포만감에 흐믓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추석에 한복을 입은 작은 손자가 구여워 잠시 몇컷 담아봤습니다.
되는대로 눌러서 표정을 잘 잡지못했네요.
아기들 사진 증말로 어렵고 힙들어요.ㅠㅠ
더도 덜도 말고 건강하고 평범하게 자랐으면합니다.
평범하게 살기도 힘든 세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