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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바랜 사진 한장

♡좋은 글과 일상,기타/나의♧ 일상

by 전자올겐연주인 2012. 12. 2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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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눈에 띤 빛바랜 사진 한장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55년이 넘은 사진..나의 모습....

아무 기억도 나지 않는 아기의 모습에서 나를 찾아봅니다.

이렇게 빛 바랜 사진한장이 소중했던 시절....

오랜 시절을 거슬러 올라가봅니다.

최대한 많이...

 

초등학교 들어 가기전 시험지에 색연필로 어머니가 가르쳐 주던

자음 모음을 따라 그리던 모습이 가장 오랜 추억인듯합니다.

 

요즘은 6살인 손자를 가르치고 있으니 무심한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잠시 시계바늘을 뒤로 돌려보세요. 아련한 추억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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