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첨 만들어 봤어요.
그간의 제 작품을 배경으로 칼라 프린터기로 수작업을 해봤지요.
인쇄소엔 소량을 주문할 경우 단가가 너무 비싸서 좀 허접하지만
제 손으로 수제 달력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선물했더니 좋아라 하시네요.
때 마침 연말이라 더욱 안성마춤인것 같네요.
스프링은 주문하고... 구멍은 펀치로 일일히 뚫고..
직접 만들고 게다가 처음 만들어 마음이 더욱 뿌듯하더군요,
며느리에겐 손자 사진을 넣고 만들어 줘야겠어요.탁상용으로..직장 책상에 놓게....ㅎㅎㅎ
자주 제 블방을 찾아 주시는 분들께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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