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축제에 모처럼 친정부모님과 함께했습니다.
건강 하시던 부모님이었는데 어머니가 얼마전 페질환 진단을 받아 걱정이 많던차
그간의 무심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가급적 부모님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하리라 마음 먹었던 차
가까운 곳에서 볼꺼리를 제공하기에 나섰습니다.
허나 생각보던 찬바람에 기나긴 시간을 기다려야하는 고생을 감수해야했으니
환자인 어머니는 오히려 힘드셨을껍니다.
잘 한다고 한것이......ㅠㅠㅠㅠ
암튼 첨으로 부모님 모습 뵈드립니다.
두분의 연세는 아버지가 82세. 어머니가 79세입니다.
그간 건강하셨던 만큼 얼른 쾌차하시기를 바라지만
페질환은 불치병으로 완치가 불가능하다하여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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