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떠난 캠핑 여행1(집짓기)

 

완성된 거실

 

작은 아들네외가 집 짓기를 시작합니다.

 

큰 아들이 합류..열심히 준비합니다.

그 틈에 손자들은 편안하게 쉽니다.

 

 

 

큰 아들도 덩달아 누워보고,,,

 

완성된 침실( 큰아들과 작은며느리)

 

 

 

추석 연휴가 길어 며느리의 제안으로 가평 골짜기로 일박 켐핑길에 나섰습니다.

나이가 있어선지 왠지 불편할것 같아 망서리다 동행...

거절하면 앞으로 아이들이 데리고 다니지 않을것 같아 ..따라 나섭니다.

7명의 가족여행..... 아침 일찍 출발 도착하니 9시..서둘어 텐트 2동을 조립합니다.

켐핑 장비가 엄청 나더군요.

엣날과는 비교도 안되게 고급화와 편리함으로 만들어진 용품들을 보며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많은 준비를 해온 작은 아들네에 고마운 마음을 느끼며

맑은 공기와 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떨어지는 밤송이..파란 풀잎에 맺힌 이슬과 함게

켐핑은 시작됩니다.

 

30여년만에 가져보는 캠핑입니다.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에 하룻밤의 여행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즐거운 나의 집/Henry Bishop곡(영국)/김치경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