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동호회가 팔미도 출사에 나섰던 날...
하늘은 잔뜩 흐렸지만 오후에 갠다는 예보에 희망을 걸고 출발을 했다.
무인도였던 섬을 민간인에게 처음 개방한다는 팔미도...
시원한 바다에 출렁이는 파도가 우리를 반겼다.
어디서 왔는지 갈매기는 떼지어 날아들고....
조용한 섬을 한바퀴 돌며 몇컷 담아봤다.
무인도의 선을 방문해 흔적을 남겼다는...
쉽사리 날씨는 갤것같지 않아 적잖은 실망을 가슴에 안았지만
일단 사진 여행.. 사진이라는 공감대로 모인 우리는
좋은 사진의 기대는 접고 어린애들 마냥 즐겁게
하루를 즐기기로 맘 먹고 웃고 떠들고 장난치고...
사진 여행의 묘미는 아름다운 자연을 담을수있지만
여건이 안되면 기록 사진 몇장 담고 여행을 즐기는 행복감이 아닌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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