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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에 성공하는 법칙

♡좋은 글과 일상,기타/사진♧ 이론

by 전자올겐연주인 2010. 5. 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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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에 관심이 많으신 회원님들을 위하여 필요한 자료일 것 같아 옮겨 왔습니다.

자료출처   http://www.zoomin.co.kr/

 

[Special Thema 01]공모전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9가지 법칙



공모전 노하우를 알면 수상이 보인다!

공모전을 알고 사진을 알면 백전백승 !

사진에 입문해 본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화려한 공모전 수상 경력이라는

황금 열쇠를 들고 사진 작가라는 전문적 길을 꿈꾸기 마련이다.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 보다 어렵다는 공모전 수상! 셀 수 없을 만큼 출품을 해도 모두 낙선되고 마는

전문 아마추어가 있는가 하면 출품하는 대로 모두 수상하여 작가의 길을 걷는 어설픈 아마추어도 있는 법이다.

이들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공모전에서 늘 출품비만 지출하는 아마추어가 되기 보다는 상금으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공모전 수상자 되기! 공모전을 알고 사진을 알면 백전백승이다!!!

매년 혹은 매달 국. 내외 많은 기관에서 주최하는 사진 공모전은 전문 사진 작가 입문을 위한 관문이다.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진 작가들은 이와 같은 공모전을 통해 한국사진작가협회에 가입하게 되어 전문 사진 작가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이 때문일까? 많은 아마추어들은 사진 공모전 레이더에 집중하고 있다. 많은 공모전이 주최되고 있는 만큼 그 공모전의 취지나 목적 역시 다양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취지와 목적의 공통분모는 아마도 한국 사진의 새로운 우수 인재 등용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등용된 새로운 전문 작가들의 작품 기법과 작품 세계는 한국 사진의 현주소를 대표하고 계승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한 공모전에서만 수상한다고 하여 전문 사진 작가의 길로 들어서는 것은 물론 아니다.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인정하는 각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의 수상 등급에 따라 일정한 입회 점수가 부여되고 그 점수가 협회 가입 인정 점수에 이르면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회원으로서 인정이 되며 이와 동시에 전문 사진 작가의 길이 펼쳐진다.

사진작가가 됐다고 해서 고정적인 수입이 보장된다거나, 상업사진가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이처럼 멀고도 험한 전문 사진 작가의 길은 매년 소수의 사진 엘리트만이 밟게 되는 것이 현실인데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에 가입 된 회원 수는 약 5600명! 이들이 공모전에 출품을 하게 될 때 공통적으로 통하는 노하우가 있다는데 과연 그들의 노하우는 어떤 것일까?


 

■ 의도를 파악하라.
위에서 언급했듯이 각 공모전은 그 공모전 특유의 선호 작품이 있다.
예를 들면, 대한민국 사진 대전은 대한민국 고유의 문화에 대한 작품을 선호하고, 관광 사진 대전은 관광지에서의 추억이 가득한 작품을 선호하며, 설록차 사진 공모전은 다원과 다도 생활에 관련된 작품을 선호한다.

물론 이 밖에도 자유 주제가 주어지는 창작 사진 공모전도 있다.
다양한 공모전의 입맛에 따라 주최측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작품 주제를 선정한 후 작업에 들어간다면 그야말로 답을 알고 시험을 보는 것과 같은 격이다. 더 이상 예술의 자유혼을 불태운다는 일념 하나로 주최측의 작품 의도를 외면하는 자유인이 되지는 말자.

공모전의 의도를 정확힌 파악하고 그에 맞는 표현 방법을 찾는다면 입상의 문턱에 그 만큼 가까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계절의 변화를 이용하라.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사진을 찍는 사진 작가들에게 유리한 조건이 되어준다.
이것은 그만큼 계절에 따라 찍을 소재가 다양하게 생긴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여름에는 푸르고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겨울에는 설원을 배경으로 입맛에 따라 골라 찍는 재미를 선사해 준다.

이는 공모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여름에 주최되는 공모전에서는 거의 모든 참가자가 여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출품하기 마련이고, 겨울에 주최되는 공모전에서는 거의 모든 참가자가 겨울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출품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만약 이와 달리 모두 여름이 배경이 된 여름 시즌 공모전에 겨울 배경의 작품을 출품한다면 그 독특한 분위기와 효과는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잡기에 충분할 것이다.

생각해보자! 초록과 파랑이 난무한 여름 배경에 여름의 열기로 가득찬 많은 작품 한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겨울의 설원이 가득히 보이는 작품. 다른 작품과는 차별화 된 다른 색감과 다른 느낌으로 심사위원에게 확실히 어필 될 것이다. 공모전 기간동안 작업한 작품을 내야한다는 규정은 몇몇의 특수 행사 사진을 제외하고 그 어디에도 없다. 오히려 공모전 기간 동안 작업을 한 작품만 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처럼 답답한 고정관념이 어디 있겠는가!

 

 

■ 독창적인 작품의 기본을 다져라.
독창적인 작품은 독창적인 작품명에서 나온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심사를 시작하게 되면 작품명과 작품과의 연계성을 보게 된다.
그 때 작품과는 동떨어진 작품명이 등장한다면 수상은 어느덧 한 발자국 멀리 떨어져 있을 것이다. 작품명은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이다.
작품을 눈으로 감상하고 머리로 작품명을 연상할 때 조금의 망설임이 생긴다면 어떠하겠는가! 작품을 다시 작업하겠는가? 아니면 작품명을 수정하겠는가? 일단 이러한 이분법적인 질문의 국면에 맞닿았다면 과감히 다음 공모전을 준비하라! 작품명과 일치하지 않는 작품은 존재의 이유가 없다.

 

 

■ 주제에 맞는 무기를 준비하라.
사진의 종류는 무수히 나눌 수 있다. 풍경 사진, 인물 사진 혹은 순수 사진, 광고 사진 등. 사진 공모전도 이와 같이 다양하다. 풍경 사진 공모전, 인물 사진 공모전, 행사 사진 공모전... 각 전쟁에 따라 쓰여지는 무기가 다르듯이 각 공모전이 원하는 주제에 따라 주제의 쓰임에 맞는 무기, 즉 카메라, 렌즈, 필름, 인화지를 선택하여야 한다.

각 주제의 특징과 매력을 최대한으로 표현할 수 있는 카메라, 렌즈, 필름, 인화지의 선택법 역시 공모전을 준비하는 아마추어의 실력에 비례한다고 볼 수 있다. 이것 역시 오랜 기간을 준비하고 노력해 온 자만이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인 것이다.

보통 필름과 렌즈의 경우 개인이 준비하는 작품의 성격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고, 카메라의 경우 풍경 사진을 촬영할 때는 대형 혹은 중형 카메라를 사용함으로서 풍경의 웅장함과 정적인 공간감을 부각시키며, 인물 사진과 역동적인 행사 사진 촬영 시에는 35m 카메라로 섬세함과 역동성을 표현 부각시켜준다.

또한 인화지는 칼라인 경우 광택 인화지를 흑백인 경우 반광이나 무광 인화지를 사용하는 것이 작품을 돋보이게 한다.


 


 

■ 작품의 색감을 최고로 살릴 수 있는 황금 시간대를 노려라.
수상자들의 작품을 보면 각기 다른 장소에서 다른 주제로 촬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어디가 모를 미묘한 색감의 동감대가 형성된다.
이는 어디서부터 오는 것일까? 바로 작품의 시간 선택에서 온다.
사진은 빛과 그림자에서 시작된다. 그렇다면 빛과 그림자를 만드는 원천은 어디인가.
바로 태양이다. 이는 사진 작가들을 늘 태양광선에 예민하게 한다. 빛과 그림자를 조절할 수 있는 원천. 즉, 태양 광선에 따라 엄청난 작품의 차이가 만들어진다. 작품의 전체적인 느낌에서부터 미묘한 차이까지 이는 모두 태양 광선에서 비롯된다.

그렇다면 역대 수상자들이 가장 즐기고 사랑하는 태양의 황금 시간대는 언제 일까?
황금 시간대의 키워드는 바로 일출, 일몰!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 해 뜨기 전, 후 2 - 3시간 / 해 지기 전, 후 2 - 3시간 >을 일컫는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오렌지 빛과 땅에 스며드는 푸른 바닷빛의 조화는 세상의 그 어떤 물감으로도 표현 할 수 없는 사진 작가만의 묘한 팔렛트를 채워주기에 충분하다.
최고의 색감을 표현 할 수 있는 황금 시간대에 출사를 나간다면 작품의 퀄리티를 최대한으로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쎙떽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에서 아름다운 석양에 매료된 어린왕자는 석양을 하루에 수십번 지켜보았다고 한다. 황금 시간대를 즐겨 작품 활동을 하는 사진 작가들도 어쩌면 또 다른 어린 왕자가 되어야 할 듯 싶다.

 

 

■ 사진은 움직임이다.
사진. 즉, 정사진은 사물의 움직임을 순간으로 포착한 순간 예술이다.
많고 많은 사물의 움직임 속에 유독 결정적인 한 움직임만을 포착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또한 움직이는 사물의 시간을 한 장의 종이에 가두어 놓는다는 것은 사물의 본질과는 전혀 다른 본질로의 전환 혹은 대체를 가능케 한다. 이는 사진의 어떠한 결정적인 움직임이 작품 전체의 의도를 결정한다는 것과 일맥상통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움직이는 기차를 정적인 기차로 표현하는 것, 멈춰있는 빛을 역동적인 발광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작품의 움직임 하나 하나가 작가의 검지 손가락 끝에 달려있다는 것은 작가가 작품안에 움직임의 생명을 불어넣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을 증명한다.

공모전 사진은 이런 작가의 의도와 움직임에 주목한다. 작품의 움직임을 死(사)에서 生(생)으로 즉, 작품 생명의 모순된 극단성을 창조해 내는 것이 바로 작가의 탁월한 노력과 재능이다. 그 움직임을 작가가 의도한 대로 표현이 된다면 다시 말해 작가가 느끼는 역동성을 보는 이로 하여금 그대로 느끼게 한다면 그 움직임이야말로 작품을 살리는 결정적인 동선이 된다.

정지된 화면 속에 움직임이 느껴지는 작품을 감상하는 미묘한 기분이란?
나비가 내가 되는지 내가 나비가 되는지 모를 장자의 胡蝶之夢(호접지몽)처럼 내가 움직이는 것인지 작품이 움직이는 것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의 역동적인 작품이 이미 다수의 역대 수상작을 차지한 바 있다.
역동적인 사진은 다양한 기술에 의해 표현되지만 그 중에서도 광각 렌즈를 이용한 작품, 시각의 긴장감을 이용한 극단적인 구도(불안정한 그렇지만 충격적인)의 작품이 역동적인 표현 작품의 주를 이루고 있다.

 

 

■ 전문가를 이용하라.
사진 한 장이 완성되기까지 너무도 많고 복잡한 작업과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과연 역대 공모전 수상자 중에서 직접 스스로 이 모든 작업을 꾸려나가는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아마 손에 꼽을 정도 일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작가의 역량을 의심하는 독자가 있다면 감히 일반화의 오류에 빠져있다고 말하고 싶다. 사진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예술이기도 하지만 공동화의 예술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는 굳이 스스로 뛰어나지 못한 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사진은 명백히 내포하고 있다.
만약 자신이 오직 촬영에만 자신이 있다면 자신의 열정을 촬영을 위해 불태워라. 그리고 현상과 인화는 자신의 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작품의 특성과 느낌을 최고로 표현해 줄 수 있는 전문가에게 맡겨라.

이와 같은 방법이 어설픈 현상과 인화로 인해 의도되지 않은 희생 작품을 출품하는 것 보다 더 현명하다. 전문작가를 위한 현상소는 사진의 거리 충무로, 상업사진 스튜디오가  있다.



■ 공모전의 재갈공명 - 동호회를 이용하라.
사진을 처음 입문하는 아마추어 작가들은 보통 사설 사진 교육 기관, 온라인/오프라인 동호회 가입, 독학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방법들 중에서 대부분의 수상자들은 동호회를 통해 사진을 배워나가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동호회 활동은 기초적인 사진 교육은 물론이며, 차후 사진 활동의 방향 제시와 공모전 출품에 매우 효과적이다. 동호회 회원들 간의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간접적, 직접적 체험과 노하우 습득은 물론이고 다양한 출사 활동을 통한 작품 활동과 사진분야 인맥, 그리고 무엇보다 접하기 힘든 작품 품평회를 통해 성장하는 자기 개발이 공모전의 재갈공명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실제로 대다수 수상자들은 모두 동호회 회원들이었으며 동호회를 통한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인해 수상 된 경험이 많았다. 아직 사진에 대해 미숙하고, 공모전에 대한 시행착오의 두려움이 있다면 주저 없이 자신의 작품 세계관과 맞는 동호회를 선택하라.

■ 다다익선의 정신을 기억하라.
연습이 최고를 만든다는 속담이 있듯이 습작 또한 최고의 작품을 만든다.
특히 사진을 시작한 아마추어의 최고의 학습법은 스스로 많은 작품을 보고 실제로 찍어보는 것이다. 물론 아마추어 사진작가라면 누구라도 처음에 셔터 누르기를 두려워한다. 셔터를 누르는 현 시점에 대한 두려움과 셔터를 누르고 난 후 결과 처리에 대한 두려움이 습작의 정신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다.

그렇지만 적어도 사진 공모전에 수상을 원한다면 습작의 정신에 대한 경계심은 갖지 말자. 그 경계심은 어설픈 아마추어로의 명함을 더욱 더 길게 만들어 놓을 것이다. 다다익선의 정신을 기억하라. 작품은 많을수록 좋은 것이다. 많은 작품 속에서 대작이 탄생하는 것이다. 셔터 누르기를 두려워한다면 이미 사진 작가의 길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끊임없는 셔터 소리와 공모전 수상은 비례 관계에 있음을 기억하라.

사진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이 물론 모두 위의 법칙에 따르진 않는다. 어쩌면 어떤 수상작은 위의 10가지 법칙에 부합되는 점이 하나도 없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그런 작품은 어떻게 설명하여야 되는 것일까? 그것은 사진 공모전 수상의 그 어떤 법칙 보다 더 강한 작품의 마력에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 작품의 마력을 결정하는 것은 작가의 자신감과 창의성 그리고 작품에 대한 애정일 것이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작가들은 공모전에 수상하게 된 후 그들의 모습을 그려보게 된다. 수상자로서의 명예와 특전들 그리고 쏟아지는 작가로서의 존경심, 경외감. 그렇지만 그것이 공모전의 전부는 아니다. 물론 그런 그들의 모습 또한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그들이 스스로 그들 자신을 작가라고 부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모전의 작품은 사물의 실상을 진솔한 표현으로 작가의 내면 세계를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영상 언어로 표현해야 한다. 이는 곧 그들이 가진 작가 정신, 장인 정신, 전문가 정신과 통한다.

사진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처음 사진을 할 때는 내가 좋아하는 사진을 찍게 되고, 사진에 대해 어느 정도 배우고 습득하게 되면 남이 좋아하는 사진을 찍게 되고, 사진에 대해 어느 정도 실력과 노련미가 쌓이게 되면 돈이 되는 사진을 찍게 된다고 한다.

얼마나 가슴 아픈 이야기인가! 사진을 오래 한 사람일수록 사진에 대한 初心(초심)을 잊게 된다는 이 말의 의미는 현재의 공모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진정한 사진 전문 작가로서 거듭나기 위한 아마추어 작가라면 적어도 공모전에서만큼은 初心(초심)을 잃지 않아야 진정한 공모전의 수상자가 될 것이다.

* 공모전 일정 및 수상작 감상 : 한국 사진 작가 협회 - www.pask.net
* 기사 협조 : < 대한민국 사진대전 대상 수상자 > 김경환
한국 사진 작가 협회 - www.pask.net
< 이미지 포토 클럽 www.imagephoto.org > 박행길 / 이미옥
< 여성 사진 작가 협회 > 최경자

글/ 박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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