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름이나 들꽃들은 재미있는 이름이 많지만 명자 나무라는 이 꽃...
많이 불리는 정겨운 이름...끝말이 "자"로 끝나는...ㅎㅎ사람 이름같은 꽃이름이 재미있습니다.
꽃은 흰색과 빨강... 그리고 분홍빛도 본적이 있습니다. 참 이쁘지요.
매화 같은 모습에 색은 화려한 빨강...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산당화(山棠花, 문화어: 명자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며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이다.
한국·중국 원산으로 학명은 Chaenomeles speciosa이다. 명자꽃, 당명자나무라고도 부른다.
공원이나 정원에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다 자라도 2m를 넘지 않는다.
잎은 길이 4~8cm, 너비 1.5~5cm 정도로 어긋나고 타원 모양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어린 가지가 가시로 변해 잎과 턱잎 아래에 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