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봄은깊어 길가에 흔하게 피었던 민들레도 이젠 서서히져 하얗게 머리가 쉐더니
이젠 홀씨되어 바람에 이곳저곳으로 날아갑니다.
이렇듯 인생도 덧없이 흘러가겠지요. 우리도 검은 머리 하얗게 바래고
가시고기는 아니지만 이렇듯 세월에 밀려 흘러흘러가겠지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주어진 운명대로 살다가 가는 인생...오늘도 모든 분들 평안하시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희망을 늘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저도 오늘은 감기땜에 못본 손주가 보고 싶어 집에 불러 함게 놀고 있습니다.
비록 4살이지만 제게 주는 선물은 대단하거든요.ㅎ 아이를 위해서가 아닌 ..저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