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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이 가득한 메타쉐콰이어 길

☞전라도 지역/풍경♣ 갤러리

by 전자올겐연주인 2010. 5. 2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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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출사를 마치고 상경하는 길에 들린 메타쉐콰이어 길은 연둣빛 푸르름이 가득했습니다.

넓은 도로 양쪽에 늘어진 커다란 나무는 시원한 그늘과 푸르름으로 사람들을 반기고있었기에

때마침 휴일이어 봄 맞이 나온 인파들이 바글바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을 정도로....ㅠㅠ

 

역시나 휴일은 어디를 가든 인파로 멋진 그림 담기엔 여의치 않더군요.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순간 순간을 지켜보며 어렵게 셧터를 눌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남이섬에도 이런 길이 있지만 규모가 작아 아기자기 여성스럽다면

이곳 담양은 넓고 길게 늘어져있어 규모가 크고 남성적으로 스케일이 큰 길이었습니다.

차가 다닐 수 있는 길과 차가 다닐수 없는 길 두가지로 나눠 있습니다.

주변엔 죽녹원, 관방제림등, 푸르름을 만끽할수있는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사게절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자연의 고마움을  다시금 느끼며 푸른 녹음속으로 빠져들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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