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날씨가 더워 낮엔 사진찍기가 힘듭니다.
오후 늦게 선배님과 가까운 인천 대공원을 찾아봤습니다.
그 선배님은 사진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수지에서 2시간을 달려온거랍니다.ㅎ
인천에 살면서 인천 대공원을 오랫만에 가본듯합니다.
그간 많은 변화가 있더군요. 호수도 재정비하고 여러가지 시설도 새로 설치하고....
호수가에 앉아 저물어가는 노을을 보며 물감을 풀어 놓은듯한 하늘에 넋을 잃고 바라봤습니다.
더운 날씨는 발악을 하듯 식을줄 모르고 땀을 흘러 내리게 했습니다.
어느곳이듯 일출, 일몰 모습은 또 다른 황홀한 그림을 선물하지요. 이곳 역시도....
인천대공원은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큰 공원이며 인천광역시 동부공원사업소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에 있으며, 2005년 7월부터 입장료를 전면 유료화 했다가
관광객, 주민, 이용객 등의 반대로 2007년 1월 1일부터 입장료를 폐지했다
인천대공원에는 식물원, 장미원, 자생식물원, 어린이동물원, 자연생태원, 자연생태관찰로, 환경미래관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9,860㎢ 면적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은 42종 232마리이다(일본원숭이, 타조, 면양, 풍산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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