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내라고 다독여주고 싶은 마음
by 전자올겐연주인 2009. 2. 24. 19:54
부석사에서
힘내라고 다독여 주고 싶은 마음
오르막과 내리막이 존재하는 삶에서좀 더 조화로운 삶을 살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때로 불행의 무게가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것은짧은 행복 뒤에 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불행과 행복은 번갈아 가며 우리를 방문한다는데행복과 불행의 무게를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모든것은 다 지나간다지만우리는 보내는것과 시작하는 때를 잘 모르기에아직은 어설픈 몸짓들을 지니고삶의 힘겨운 줄타기를 하고 있는것처럼 느껴집니다.늘 길모퉁이를 돌아야 있는것처럼 행복은 돌고 도는 먼 길을 만들며 무지개처럼 잡을 수 없는 거리에서우리를 지치고 허기지게 만들고 있네요.이제는 울어도 가슴으로만 울어야 하는 시간을 살아가는 나이가 되어 버렸지만 혼자라서 더 아픈 눈물 흘러 내려고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지키지 못할 약속이라면 하지 말고지워야할 기억이라면 지우개로 지우고소중한 것들을 지킬줄 아는 가슴이 되어행복의 길을 찾아 가는 날들이기를 바래 봅니다.누군가 살면서 길이 보이지 않아 아프고 힘들다 말하면 내 가슴 한켠에 싸한 바람이 불고 가슴이 저려 말문이 막히지만힘내라고 다둑여 주고 싶은 마음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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