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 파크 출사후...

 

잔뜩 흐린 날씨에 송도 신도시를 다시 찾았습니다. 맑은꺼란 며칠전 일기예보와는 달리 하늘이 꽝 닫힌날....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아직은 미비한 곳이 많은 신도시지만 그런대로 야경은 이국적 분위기를 말들어 주기에.. 하지만 굿은 날씨에 간간히 빗방울도 뿌리는 날.... 개의치 않고 즐기며 촬영했습니다. 날씨탓에 바라던 인천대교 낙조는 물건너갔지만 새로 생긴 전망대에서 비를 피하며 옹기종기모여 정을 나눌 수있었습니다. 마치 콘테이너 박스를 연상케하는 전망대의 특이한 구조물.... 그속은 아담한 방처럼 아늑함마져 느껴졌다는... 멀리 인천 대교의 불은 하나둘씩 점등대고 나름대로 운치있는 출사였던것 같습니다. 잊지못할 추억의 출사로... 송도 센트럴파크 역 근처에 새로 세워진 전망대에 한번 다녀오세요. 마치 카페를 연상케하는 곳이랍니다. 주변에 매점이나 편의시설은 아직 없으니 간식을 준비하고 인천대교로 떨어지는 낙조와 야경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