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출사를 마치고...

 

늘 잘 모이는 가족 아닌 가족이 방태산과 은행나무 숲을 다녀왔습니다. 저보다 연배가 대부분이지만 이젠 일주일만 보지않으면 근황이 궁금해지는 멤버들... 비록 나이차는 좀 나지만 때론 투정도 응석도 받아주시곤해서 또래들보다 편한.... 아직은 이 멤버들중 막내라는 사실에 위로받기도 한답니다.ㅎㅎㅎㅎ 물론 이중 저와 동갑( 왼쪽 두번째)도 하나 있지요. 맘씨도 고운 친구지요. 둬달전에 만든 제 카페 회원인분들...인연은 아름다운5060에서 비롯 됐지만 맘 맞고 시간 맞는 분들이 주말을 피해 함께하기로하고 카페를 개설했답니다. 회원 수에 연연치 않고 열정과 시간 과 맘이 맞는분들이 자주 함께하곤하죠. 궁금하시면 놀러오세요. 다음 카페로 블로그 이름과 같답니다.ㅎ"또 하나의 아름다운 세상" 방태산 출사길에 덤으로 정보듣고 찾은 은행 나무숲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본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