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전북 지방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좋은 글과 일상,기타/출사♧ 여행

by 전자올겐연주인 2010. 10. 6. 09:46

본문

 

 

제게 사진과 인연을 맺게 해준 곳.5060카페....

이젠 남이라기보다 가족같은 정을 느끼게 된곳.. 이곳에서 원정 출사르 다녀왔습니다.

 일박을 하며 들렀던 부안 솔섬, 선운사, 옥정호.. 좋은 날씨 덕분에  피곤함을 잊고 다녔습니다.

때마침 피어오른 옥정호의 무안개와 국사봉 운무.. 아름다웠습니다.

 보너스로 들린 역사 깊은 전동성당....

붉은 물결의 선운사. 원하던 낙조는 아니지만 붉은 노을으 보 수있었던 부안... 모두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

하룻밤의 외박을 하며 정을 돈독히 나눴던 선배님과 칭구드

이젠 남이라기보단 가족같은 끈끈함에 더욱 애착이가고 정이갑니다.

인무 사진을 담기 좋아하시는 선배님덕에 제 사진은 언제나 넘쳐납니다.

그나마 날씬해서 임시모델로 쓴다나 뭐라나...ㅎㅎㅎㅎ

장거리를 달려 도착한 부안 소섬 앞 백사장엔 진사님들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계셨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 일행들도  삼각대를 펴고 행복한 자신만의 셰계에 빠져들지요.

피곤함도 잊은채 말예요. 머리 전라도 땅인지도 모르고 말예요.ㅎㅎ

수고한 뒤에 먹는 회맛... 죽음이었습니다.ㅎㅎㅎ입에 살살 녹는 맛....ㅎㅎ

그리곤 밤길을 달려 국사봉 산장으로 고고씽!!

잠깐 피곤한 몸을 쉬며 새벽을 맞이합니다.

바로 곁에 있는 옥정호에 오르니 아직도 캄캄.. 그치만 이곳 역시 부지런한 진사님들 덕에

열기가 후끈함으 느낍니다. 좋은 그림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덕에  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할 수 있겠지요.

허기진 배를 참으며 선운사로 달립니다.

아침 빛의 선운사를 담기위해 끼니까지 거르는 열정인들입니다.

점심때가 되서야 전주 도착..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 미치지 않고서야 이렇게 새벽에..또한 끼니까지 거르며 셧터를 눌러대겠지요?ㅎㅎㅎ

암튼 행복한 출사에 피곰함은 저멀리 날아갔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