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비 우산속/고 최헌님을 생각하며...
by 전자올겐연주인 2012. 9. 13. 15:32
가을 비 우산 속/최헌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거리를나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질 그얼굴이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정다웠던 그눈길 목소리 어딜갔나아픈가슴 달래며 찾아헤메이는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흐름속에나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슬픔도 괴로움도 나혼자서 잊어야지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가을비 우산 속120913-1.wma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GM-빗소리_(효과음)-1.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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