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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인 1월 모임에서...

♡좋은 글과 일상,기타/연주♧ 모임

by 전자올겐연주인 2013. 1. 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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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올겐 시작한지 벌써 10개월이 넘어....1월 모임의 인증샷입니다.

선배님(왼쪽 끝)의 개인 음악실에 많은분들이 참석했네요.

 아직 갈길이 먼 초보에게 연주해보라고해서..주저주저.... 어색함에 웃음만 나옵니다. ㅜㅜ

 드디어 연주 시작... 이를 악물고 진지하게...주변에 선배 후배들이 지켜보니 얼마나 떨리던지요.

30여명 있는 곳에서 연주는 두번째라  아직 긴장합니다. 실력도 안되는 더욱....

표정은 비장하기까지 합니다.ㅋㅋㅋ

 저보다 조금 늦은 후배님들과...물론 나이도...두분의 여자분은 40대초반..

저와는 15년 전후 차이가 나죠.남자분은  연주선배로 나이는 저와 동감이구요.ㅎ참고하세요.

 요기남자 선배도 저와 비스므리한 연배입니다.

 나이는 저보다 훨 젊은 40대지만 연주엔 상당한 실력가라 연주팁을 설명합니다.

진지하게 배워야죠.ㅎ

원초적인 기본 사항을 듣느라 진지하다못해 심각한 표정들입니다.ㅎ

제 왼쪽(그린 계통 점퍼)의 고수님은 연주에 탁월한 실력자..어느 곡이든 악보없이 즉흥 연주가 가능하리만큼...

16년 차이의 신입회원으로 이제 연주를 시작하려한다네요.

10개월전 저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하지만 훨 젊은 나이에 시작하는 아우가 부럽기도합니다.

시간은 재산이니까요..

부단한 인내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할 긴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훨씬 늦은 50대 후반에 시작한 저로썬 후회막급이라니까요.ㅠㅠ

젊을수록 순발력도 좋고 머리도 잘 돌아가고..기억력도 쓸만하니까요.

그래도 이왕 시작했으니 가는데 까지 가봐야죠.

 

 

이렇게 음악이 좋아 전자올겐이 좋아 만난 인연들과 함께 할 수 있는것만도 행복이겠지요.

이 분들 중엔 업소 연주자. 실용음악 학원 원장님도 계시고 ..이 분야에 인정 받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 분들과 소통 할 수 있는것도 좋은 일이지요.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용기를 가지고 하고 싶은 또 한가지에 도전한다면

젊어지며 또 다른 세상이 보인답니다.ㅎㅎ또 다른 인생의 즐거움이 보인답니다.

혹시나 이글 읽으시는 분들도 색다른 취미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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