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이라는 소설의 배경인 봉평...
넓은 곳에 소금을 뿌린듯한 메밀꽃이 피어있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마치 안개꽃같은 느낌...
가을을 재촉하는 가랑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나름 운치는 있었지만
사진을 담기엔 썩 좋지않아 실망을 하면서...그래도 어쩌랴.
애쓰고 찾아간것을..사람들에게 짓밟힌 꽃밭이 다소 눈에 거슬리지만
덥지않은 날씨속에 셧터를 연신 눌렀다.
가을 동화같은 남이섬(1) (0) | 2009.09.24 |
---|---|
추암에서 일출은 실패하고... (0) | 2009.09.10 |
횡성 근처를 지나오며... (0) | 2009.08.25 |
다시 찾은 장전리 이끼계곡 (0) | 2009.07.23 |
대관령 목장 가는 길... (0) | 2009.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