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장지역 근처에 코스모스가 지천이라는 속보를 접하고 볼일겸 달려갔다.

 과연 넓은 공터에 각가지 색깔의 코스모스가 방긋 웃으며 반겼다.ㅎㅎ

아름 다운 꽃을 보니 내 마음도 흥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빠져든 날...

확연한 가을을 느끼며 꽃에 취해  시원한 바람에 취해,파란 하늘빛에 취했던 날..

 

 가을 바람이 좀 세게불어 흔들리는 갈대처럼 흔들 흔들...

다른 꽃과는 달리 바람에 몹시흔들려 핀을 맞추기 쉽지않았지만 

심호흡을 하며 열심히 셧터를 누르다 온날이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