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맘에 드는 하늘을 봤다.
그야말로 드높고 맑은 전형적 가을 하늘...
게다가 뭉게 구름은 가슴을 포근하게하며 마음까지 환해지는 기분 좋은 날...
하늘 공원은 억새의 세상인듯... 가을 내음이 물신 풍겼다.
쓰레기 매립장이던 난지도가 이렇게 아름다운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바뀌다니...
인간의 힘의 위대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는...
삭막한 도심에서 우리에게 쉴수있는 공간,,,
마음의 여유를 가질수있는 아름다운 공간임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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