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 우는 바람소리(2년반 열공한 후에...)
by 전자올겐연주인 2014. 10. 17. 07:56
숨어우는 바람소리 / 이정옥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길떠난 소녀같이하얗게 밤을 새우네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그사람 목소리인가 숨어우는 바람소리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달은 지고 있는데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아~~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쓸쓸한 갈대숲에숨어우는 바람소리
숨어우는 바람소리141016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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