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어느덧 머리 희끗한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좋은 글과 일상,기타/나의♧ 일상

by 전자올겐연주인 2009. 12. 6. 16:14

본문

 

 

젊은 날의 바쁜 삶 속엔 느끼지 못했던 칭구들과의 만남은

이젠 완연한 중년을 넘어선 지금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칭구들과의 영등포 모임엔 즐거운 수다와 빼먹을수없는 이슬이와 시작한다.ㅎㅎ

 

모두들 지난 세월보단 나이 들어가며 조금은 여유로운듯한 모습들...

 지금껏 나름 주어진 일상에서 열심히 살았을 친구들...

이젠 머리가 희끗희끗 중후한 멋을 풍기며 세월속에 묻혀가고있다.

 

그간에 잊었던 자신들을 돌아보며 조금은 여유가 생기고

인연이 소중한 나이들..  그래선가 모두들  밝은 모습이다..

 

아직은 일을하는지라 나름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위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겠지만 그래도 자신감에 찬 모습들이 보기좋다.

명퇴니하며 조기 퇴직을 걱정 하는 나이들이 됐지만

어떡허랴. 세월의 흐름을 따를수밖에...

 아무일 없이 건강하게 정년이 도래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다.

이젠 큰 시련없이 무난하게 행복하게들 살았으면 좋겠다.

그래, 건강하게 오래오래 고운 우정 나누며 살아가자꾸나.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