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유물로 유명한 경주..그중 가장 알려진 불국사..
40여년 전 중학교 수학 여행때 찾은 이후 처음이다.
10년이면 세월도 많이 변한다는데 산사는 거의 변함이 없는듯...
그래서 추억을 더듬으며 둘러보고...감회가 새롭다.
신기한것은 보이는 시야가 좁았던 중딩시절..
불국사는 웅장하고 무지 넓은 곳으로 기억이 나지만
어른이된 아니이젠 준년을 훌쩍 넘어서고있는 이 나이..
이 시야에선 작고 아담하게만 보이는건...
나의 시야만 넓어진걸까?
아니 그만큼 나이가 들었다는 반증이겠지.ㅠㅠ
불국사는 그자리 그대로지만 나는 많이 변했음을...
숱한 세월 속에 많은 일들이 스친다.
특이한 구조의 석조 건물은 반갑기도하고 석가탑 또한...
다보탑은 아직 공사가 마무리 안됐는지 개방을 안한 상태라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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