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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과 직탕폭포..

☞강원도 지역/풍경♣ 갤러리

by 전자올겐연주인 2010. 2. 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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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

강원도 철원군 동송면 장흥리에 있는 정자.

고석정(孤石亭)은 철원팔경 중 하나이며 철원 제일의 명승지이다.

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미터 높이의 기암의 양쪽 사이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른다.

고석정은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10평 정도의 2층 누각을 건립하여 고석정이라 명명했다 하며

이 정자와 고석바위 주변의 계곡을 통틀어 고석정이라 한다.

지방기념물 제 8호로 지정된 고석정은 신라 때 진평왕이, 고려 때는 충숙왕이 찾아와 노닐던 곳이라고 한다.

고석정이 더욱 유명해진 까닭은 조선시대 명종때 임꺽정(林巨正, ?-1562)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부터이다.

 

 

 

 

 

 

 

 삼부연 폭포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폭포.

철원군청이 위치해 있는 신철원리에서 동쪽 2㎞ 지점, 용봉산(374m) 중턱에 있다.

 한탄강 유역 내의 명소이며, 철원8경의 하나이다.

3단폭포로서 가마솥처럼 생긴 소(沼) 3개를 만들어놓았다 하여 삼부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궁예가 철원을 태봉의 도읍으로 삼을 때 이 소에 살던 용 3마리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

1,000년 동안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말라본 적이 없어 기우제를 지내왔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폭포 건너편에 부연사(釜淵寺)라는 암자가, 약 500m되는 곳에는 오룡굴이 있다.

신철원리를 지나는 철원-포천을 잇는 국도에서 이곳까지 도로가 연결되어 있다.

 

 

 

직탕폭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폭포. 

한탄강 하류에 형성된 폭포로 철원8경의 하나로 꼽히며,

직탄폭포(直灘瀑布), 한국의 나이애가라 폭포라고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특이한 형태의 '一'자형 폭포로, 높이 35m, 길이 80m의

거대한 암반을 넘어 강 전체가 폭포를 이루며 쏟아져내린다.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해 원시 그대로의 비경이 시원한 폭포소리와 함께 이국적인 아름다움과 신비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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