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코의 경마장 출사를 마치고....

 

마사회 촬영대회겸 열린 출코의 출사.. 많은분들이 함께한 모슴이 정겹다. 나로썬 출코의 첫출사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그간 눈팅하며  사진 실력들이 쟁쟁한분들을 많이 봐왔다. 감히 내 실력으론  작품이라고 내놀수없는 그런 멋진 그림들을 잘 그리는 내공이 깊은 분들이 무지많다는 것... 이런곳에 감히 내졸작을 내놓기는 쉽지 않았다. 겨우 몇점 내놓으며 반응을 보고... 그런 실정이었다.ㅎ   그간에 내 졸작에 댓글을 달아준분들 감사한 마음에 또한 쟁쟁한 고수들의 얼굴을 보기위해... 아니 한수 가르침을 받기위해 기어코 참석을하기로하고 새벽같이 경마장으로  달려갔다.ㅎㅎㅎ 많은분들이 여기저기서 모여들며 열기는 뜨거움을 느끼며.... 이 대열에 용감하게 함께 있다는것만으로도 영광이요, 행복이라고 자위해본다.   장비 또한 만만치않게 메고 오신분들을 바라보며 그저 감탄만 할뿐,,,, 암튼 함께한 열기속에 몇년은 젊어진듯 좋은 경험을 한셈이다. 역시 고기는 넓은 물에서 놀아야하는건가....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