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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여행방에서 수덕사를 찾아봤다.
초겨울인데도 곳곳에 단풍이 흘러가는 가을이 아쉬운지
끝까지 버티며 우리를 반기는듯하다.ㅎㅎ
비록 말라가곤 있지만 삭막한 겨울에 우리 가슴에 온기를 넣는 듯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있는 모습은 마치 발악을 하는 나를 보는 듯함을...
맘에 드는 사진능 아니지만 기록으로 몇컷 올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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