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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카페 임원진들 간담회가 충무로에서 있었습니다.
5월에 있을 전체 정모를 앞두고 여러가지 안건을 토론하고 지난 정모 문제점을 파악 보완하자는 취지로...
바쁜 중에도 많은 선배님들이 오시는걸 보고 역시 열정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생각을 다시한번했다는..
모든분들이 젊잖으시고 품위 있는 분들이기에 조용히 잘 끌어가리라.( 저 빼고...ㅎ)
비록 온라인상에서 만났지만 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해 이젠 가까운분들처럼 여겨지는 곳
비록 사는 곳 하는일 등 주변에 대해선 아는바 없지만 그래서 더 부담없는
우리는 5060 이라는 카페에서 한배를 타고 나름 인생을 즐기고있는것이다.
모두다 인품이 있기에 남을 리더하며 봉사를 하시는것이다.
모이면 반갑고 이렇게 정을 나누고 어우렁더우렁 사는게 인생 아니던가
"인생 뭐 있어." 하는 개그의 멘트가 생각난다.ㅎㅎㅎ
6000여명을 초읽기에 들어간 5060은 띠별 모임도 있다. 원숭이띠들의 기념샷 찰칵....
동갑친구 한명(왼족 3번째)외엔 모두 12살 위....띠동갑....
아직은 이곳에서 막내라 구여움 많이 받는다 하지만 막내의 자리도 점점 빼앗길것이다.ㅠ
막내일때가 젤 행복한디.....ㅎㅎㅎㅎ 선배님들 더욱 많이 구여워해 주세염.ㅎㅎ
어딜가나 원숭이들이 판친다. 띠의 기질일까? ㅎㅎㅎㅎ
나이는 50대 중반을 넘어가지만 언니 무지 구여운것 아세요?ㅎㅎㅎㅎㅎ
선배님은 한살 부족한 70이지만 얼마나 젊으신지... 이렇게 즐겁게 즐기며 살아서 그런갑다....ㅎㅎㅎ
근디 모자 벗으면 빛나리....ㅎㅎㅎㅎㅎㅎ
산방 재무 담당 언니 그간 산행에 참석못해 무지 보고 싶었답니다.
너무 반가웠어요. 언제 산에 다시 나갈게요.ㅎ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