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은 젊은 시절 추억이 많이 있는 곳
당시 사내 산악회에서 활동한 덕분에 이 산은 내집처럼 드나들었었다.
그래서 웃지못할 추억도 많이 있다는...
얼마전의 산행에 이어 또 다시 찾은 도봉산은 봄볓이 완연했다.
산천 초목이 푸릇푸릇 생기가 돌고,,겨우내 죽은것 같던 자연은
봄맞이 준비에 한참 바쁜듯 보였다.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수도권의 자랑..도봉산
이름 값만큼 산세도 수려하고 감탄을 금지못한다.
곳곳의 바위는 밋밋한 산행에 변화 무쌍한 쾌감을 안겨주며 스릴 또한 느끼게한다.
아마도 이런맛에 산행하리라.
얼마전보다 더욱 포근해서 산행하기 제격인 날씨다.
이젠 산행에 조금 자신감이 붙으려하고있다.
건강할때 열심히 운동도하고 아름다운 경치도 관람하고...
틈 나는데로 다니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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