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넘어가는 손주가 이젠 제법 자라
어른들이 하는 모든 행동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청소 하는것을 보고 끙끙거리며 따라한다.
얼마나 구엽고 앙징스러운지...
저보다 더 큰 청소기를 들고
이방 저방 왔다갔다하는것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자기가 해 보겠노라 하며 열심히 흉내를 내고있다.
이럴때 어른들은 행동을 조심해야한다.
뭐든 따라하니까....
이맘때부터 호기심이 많아지는 시기라서 뭐든 궁금하고...
요즘 애들은 매스컴의 발달로 일찍 두뇌가 발달한다더니
내가 봐도 우리 자랄때완 많이 다르다.
지 부모들이 키가 커서 손주도 많이 큰편이다.
자랄때부터 다른애들에 비해 골격이 크다는것을 알았지만
우선 먹는것을 탐스럽게 잘 먹는다.
보통은 밥 투정하며 한끼 밥먹이려면 많은 수고를 해야하는데
울 손주는 어른 숟가락 만한걸로 잘도 받아먹는다.
얼마나 탐스럽게 먹는지...
또래의 다른 애들에 비해 크고 성숙해보이는 손주...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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